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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성과’

도시건축 디자인 옥외간판 LED교체사업 등 6개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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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2.21 19:02
  • 기자명 By. 손광우 기자
▲ led간판으로 교체된 옥외광고판 모습.

금산군이 충남도 공공디자인분야 우수지자체, 주택·건축분야 종합 평가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면서 국·도비 인센티브 8억원까지 확보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한전지중화사업 전국 군단위 최우수, 간판이 아름다운거리조성사업 충남도 공모사업 최우수, 옥외광고간판 LED교체사업 지식경제부 공모사업 최우수, 구 인삼시장가로경관 이미지 개선사업 특별교부세 10억 등 전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및 제31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개최 배경도 전략적으로 세심하게 준비한 공공디자인 사업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은 △한전지중화 및 보도정비 △지붕개량 △인삼약초 테마거리 조성 △인삼약초건강관 신축 △구 인삼시장 가로경관 개선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 △옥외광고 간판 LED 교체사업 △인삼국제시장 시설현대화 등 8개 분야이다.

특히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옥외광고간판 LED 교체사업의 경우 금산읍 도심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간판문화에 대한 인식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소상인들의 지원정책을 병행, 가로경관 창출과 상권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았다.

우체국사거리~중도오거리 926m, 시외버스터미널~큰다리 500m 등 2개 구간에 314개의 업소의 간판이 아름답고 화사하게 변모했으며, 석면이 날려 건강을 위협하고 비가 새도 재정형편상 수리도 못하고 지내야 하는 안타까운 농촌의 현실을 감안해 2007년도부터 현재까지 51억원의 사업비로 92개 마을 1777호의 슬레이트 지붕을 강판기와로 바꿨다.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슬레이트를 이고 살아야 했던 주민들에게 크게 환영받은 사업으로 중앙부처 및 타시군의 벤치마킹 대상 일순위로 꼽히기도 했다.

군관계자는 구 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미관 개선과 더불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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