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금산군, 인삼예정지 맞춤형 토양관리 ‘인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12.22 18:46
  • 기자명 By. 손광우 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인삼재배 전 농가 GAP인증 시행을 지원해주기 위해 토양·퇴비·농업용수 등 유해물질 분석 기능을 갖춘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친환경농업과 토양 생산성 향상이 뒤따라야 하는 것이 기본.

인삼재배 예정지 구입 전 토양검사를 실시하면 토양의 건강진단에 따른 관리로 폐포율 감소와 품질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 토양, 작물, 재배환경을 생각하는 맞춤형 시비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타 지역이나 원예작물 재배지에 인삼 예정지를 선정할 경우 토양의 유효인산, 치환성 칼륨, 전기전도도 등이 적정범위 보다 1~3배 초과 등 부적합한 토양이 많아 반드시 토양검정을 실시해야 한다.

기술센터관계자는 올해에 240여건의 인삼재배 예정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실시했으며, 2012년까지 금산지역 농경지의 75%에 달하는 7만1000여 필지의 정밀토양검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양검정 결과는 농업토양정보 웹 시스템인 ‘흙토람(asis.rda.go.kr)’을 통해 제공된다.

금산/손광우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