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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자라는 학교서 신나게 뛰어보자!

제원중, 사업비 6억 투입…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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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2.25 19:11
  • 기자명 By. 손광우 기자

사진>금산군 제원중학교가 지난 22일 2011년 학교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인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을 가졌다.

제원중학교(교장 이영직)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금산군의 2011년 학교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인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돼 학생들의 체육 수업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첨단시설에서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2일 오후 2시, 제원중학교(교장 이영직) 3층 강당에서 김길수 교육장을 비롯한 박동철 군수, 김복만 군 의장, 지역인사와 교직원, 동창회 임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국민체육진흥공단(3억 5000만 원)과 금산군(2억 5000만 원)으로부터 생활체육시설 사업비 총 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7월 설계를 시작해 인조잔디 운동장(4224㎡), 우레탄 육상트랙(1168㎡), 태양광 조명시설(4개), 주차장 및 기타 부대시설 등을 갖춰 완공했다.

이날 김종성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멋지고 새롭게 개장한 운동장에서 사랑하는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며, 호연지기와 바른품성을 키우면서 학생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매력 있는 학교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이영식 교장은 “이번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으로 이처럼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선도적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이교장은 “인조잔디 운동장 위로 학생들의 푸른 꿈과 희망이 가득 펼쳐지도록 꿈이 자라고 즐거움이 가득한 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꿈이 자라고 즐거움이 가득한 학교’를 지표로 기초·기본이 충실한 창의적인 학생, 실력 있는 학생, 심신이 건강한 학생을 키우고자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파악하고 맞춤식 교육을 실천하며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전교직원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개장식이 끝난뒤 군북상곡초와 연계한 아토피, 천식안심학교 현판식도 함께 가졌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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