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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원어민교사 ‘한자리에’

공주교육청, 소통의 장 마련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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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2.25 19:13
  • 기자명 By. 양선길 기자

충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창석)은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소속 원어민교사, Talk 장학생, 영어회화전문강사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어민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에 거주중인 원어민 교사들이 현지와는 다른 한국 교육과정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 수업에서의 어려운 점에 대한 정보 등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워크숍 첫 번째 강사는 미국무부 소속 원어민교수로 Jake Kletzien이‘Sometimes 1 and 1 is not 2: Reflections on Co-teaching from a Native Speaker’s Point of View’(원어민교사의 관점에서 본 협력수업의 반성)이란 주제로 강의했고 이어서 공주교육대학교 원어민교사 Dan Tyler이 ‘One teacher, many students: Engaging all learners in a multilevel English classroom’(한 사람의 교사가 수준이 다른 많은 학생들을 영어수업에 참여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워크숍 마지막 시간에는 충남도교육청 학교정책과 김기경 장학사가 원어민교사의 기본복무자세 및 매너에 대해 특강을 했다.

공주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공주 관내 원어민교사 전체가 참여한 워크숍 모임을 통해 원어민교사들이 수업방법에 대한 노하우, 원어민교사와 한국인교사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갈등과 해결책에 대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공주/양선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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