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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산림욕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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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2.05 19:5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연기군민들이 지역내 마땅한 산림휴양지가 없어 타 지역으로 휴양을 떠나는 번거로움 해소될 전망이다.

군은 아름답고 푸른 생태환경 도시로의 변신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도시건설로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보이는 휴양림 조성을 위해 관내 명산인 운주산, 동림산에 잔디광장, 산림욕장의 조성과 두개의 산을 연결하는 등산로를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2월중 설계 및 4월중 충남도의 조성계획 승인을 받은 후 7월중 완료할 계획으로 지난 5일부터 시설물 배치 및 지형조사에 들어갔다.

군은 연기군 전동면 노장리 소재 동림산(457m)내 군유림 부지에 총 사업비 8억을 투입해 23ha 규모의 산림욕장을 조성키 위해 금년도 1단계로 4억을 투자해 진입로, 주차장, 산책로, 편익시설 등을 설치하고, 2008년도에 야생화 화원, 자연관찰원 등 산림서비스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도지정문화재인 운주산성과 백제의 얼 상징탑, 삼림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연기군의 대표산인 운주산(460m)일원에 5억을 투입해 3천평 규모의 잔디공원도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조성될 동림산 산림욕장과 운주산 삼림공원을 연결하는 등산로를 정비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코자 3억을 투자해 기존등산로 2㎞정비 및 10㎞에 이르는 등산로를 신규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의면 다방리에 4억을 투입해 산책로, 야생화원, 전통조형물, 관상수 등 3ha규모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다비숲 공원 조성계획도 있어 연기군 곳곳에 공원 등이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05년도에 8억을 투입 2천2백평 규모의 조치원 충령탑 테마공원 및 2천평의 운주산 삼림공원을 조성한데 이어 2006년도에는 3억을 투입 동면에 5천여평 규모의 나분마루 공원을 조성했다.

연기/황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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