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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2.06 19:0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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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동안 서용제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6반 32명으로 구성된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6개반 12명으로 편성된 물가관리팀의 활동을 강화하며 1개반 8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이 풀로 가동된다.
집중관리 품목은 농·수·축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설 명절 성수품 25개품목으로 점검표에 의해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동향과 16개읍면의 물가안정대책 추진실태, 매점매석, 담합, 저울류부정·불량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음식업지부와 숙박업지부, 이·미용사회, 노래방지부 등 10명의 개인서비스업 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장이 참여하는 물가대책협의회를 개최해 설 명절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읍면 물가모니터요원과 소비자단체회원, 공공근로조사요원을 활용 제수용품 등 성수품 수급상황, 가격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재래시장 알뜰매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10장의 현수막을 곳곳에 게첨한다.
이외에도 사업자단체의 부당인상행위 예방을 위한 서한문 발송과 굿뜨래 차량을 이용한 전광판 홍보, 군청사에 마련된 led전광판 홍보를 통해 설 명절 물가안정 운동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개인서비스요금 답합 인상행위 등은 고발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하고 물가불안 시기를 틈탄 부당인상 행위를 뿌리뽑는다는 복안이다.
부여/김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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