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제천시지부(지부장 노정섭)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선발한 2011년도 베스트 간부공무원을 선발했다.
8일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민주적인 조직문화 실현과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합원과 후원회원 862명을 대상으로 설문 투표를 실시해 이근덕 홍보전산과장, 이근하 사회복지과장, 신영하 봉야읍장, 이영희 덕산면장, 진한종 인성동장이 선정됐다.
또 지난해 가장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준 제천시의회 의원으로는 최상귀 의원(54)이 베스트 시의원으로 뽑혔다.
공무원노조 제천시지부 노정섭 지부장은 “5급 간부 공무원과 시의원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평가기준 항목을 제시해 으뜸 공무원상을 지향하고 공직사회를 민주적인 조직문화로 바꿔나가는 체질개선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천/조태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