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B-1블록
국토의 중심이자 중부권시대의 주역이 될 충북혁신도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혁신도시 B-1블록에 처음으로 아파트 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
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 이전을 시작으로 신수도권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충북의 미래를 위한 기반사업이 시작됐으며, 이중 공공기관 종사자와 기업인들의 주거문제를 책임질 아파트는 총 1만 3832세대로 계획돼 있다.
올해 1월에 착공하는 혁신도시 B-1블록 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5층 규모로 1074세대(주거전용면적 74㎡ 250세대, 84㎡ 824세대)를 오는 201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A-1블록 1278세대 A-2블록 896세대도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에 공동주택이 건설될 경우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혁신도시 정착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음성군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김학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