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 청원군수가 서민 생활안정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 군수는 9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도관 동파·화재 등의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말했다.
또 “기상상황을 잘 살펴 제설 대책에도 만전을 기울여 달라”라고 덧붙였으며 이어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이 보름 여 앞으로 다가왔다”라며 “귀성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데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청원/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