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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시장, ‘일하는 시정 변화하는 시정’강조

충주시 주간업무보고회, 경제자유구역 지정·중부내륙철 복선화 등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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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1.09 19:14
  • 기자명 By. 안기성 기자

이종배 충주시장(사진)은 올해가 제8대 시정의 실질적인 첫해인 만큼 시정방향을 ‘일하는 시정 변화하는 시정’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을 시 산하 공직자들에게 강조했다.

이 시장은 9일 시청에서 열린 새해 첫 주간업무보고회 겸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주는 정기인사가 마무리되는 한주로 업무공백이 없도록 인수인계와 업무파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과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관철, 오는 2016년 전국체전 유치 및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 등 굵직한 현안업무가 많은 만큼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 중앙부처 업무계획과 예산을 검토하고 지역여건에 적합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정부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정부예산대책에 선제적 대응을 준비해 시기별·단계별로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재정 조기집행 및 Ten(10)-Te n(10) 시책 추진과 관련해 2375억 원의 조기집행 상반기 목표액에 대해 부서별 세부집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목표달성의 책임 있는 이행을 강조했다.

최근 물가인상으로 서민들이 고충 받고 있는 만큼 물가안정대책 수립에 만전을 다하고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앞서가는 시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읍면동 첫 공식 방문인 ‘신년 읍면동순방’운영과 관련해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빠짐없이 정리해 시민의 입장에서 실행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충주/안기성기자 segi3492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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