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정부보증 역모기지론)의 지난해 12월중 신규가입이 309명으로 연간 총 가입자 수는 2936명에 이른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 이하 HF)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주택연금 신규 가입은 309명 보증공급액 4591억원으로, 2010년 동월 신규가입 157명, 보증공급액 2110억원 대비 가입인원은 97%, 보증공급액은 118%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주택연금은 2011년 한 해동안 총 2936명이 신규로 가입해 2010년 대비 46%로 2016명에서 2936명으로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가입도 2010년 8명에서 2011년은 11.8명으로 48% 증가했다.
/남상식기자 nss558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