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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2.11 20:4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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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의 지역교육장 가운데 절반 이상이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교육장 인사는 이기용 교육감이 올 연말 14대 민선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실시하는 사실상의 마지막 인사라는 점에서 교육계 안팎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때문에 교육계에서는 인사전부터 특정인사의 임명설이 나도는 등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가 감지되는 것이 사실이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청주교육장에는 최철환 충북예고 교장의 임명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원교육장에는 김주환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과 이근태 청주 봉정초 교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충주교육장에는 손병기 충주 중앙초 교장과 권영정 충주 목행초 교장이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가능성은 낮지만 현 교육장의 유임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음성교육장에는 여성 교육장 배려 차원에서 박인수 청주교육청 학무국장의 발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영동교육장에는 정구석 영동 이수초 교장의 임명 가능성이 유력하고 옥천교육장에는 박진하 옥천 증약초 교장 등 2-3명이 거론되고 있다.
교육장급인 단재교육연수원장에는 하재성 한국교원대 부설 미호중 교장과 안성배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괴산증평교육장과 제천교육장도 이번에 새로 기용될 것으로 알려지는 등 도내 교육장급 교육계 고위직의 대폭적인 물갈이가 예상된다.
청주/양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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