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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유비쿼터스도시계획’ 국토해양부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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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1.11 18:3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천안시의 ‘천안유비쿼터스도시계획’이 국토해양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11일 시는 “21세기 첨단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행정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행정, 교통, 환경, 보건·의료·복지, 안전 등 모든 생활에서 유비쿼터스가 구현되는 ‘유비쿼터스 도시’(U-City)를 실현하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천안유비쿼터스도시계획을 기초로 각 분야별, 부서별로 재정적, 업무적 여건을 감안해 천안유시티 건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유비쿼터스도시계획은 대지면적 165만㎡이상의 지역에 유시티를 건설할 경우 ‘유비쿼터스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의거, 유비쿼터스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수립한 계획은 국토해양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함에 따라 수립하게 됐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0년까지로 하고 2015년까지는 기반구축으로 시행령에 정한 11개 분야(행정, 교통, 보건·의료·복지, 환경, 방범·방재, 시설물 관리, 교육, 문화·관광·스포츠, 물류, 근로·고용, 기타)에 대해 추진하며, 2020년까지는 활용정착단계로 시민들의 실생활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천안시의 U-천안 건설은 행정, 교통, 복지·의료, 방범·방재, 환경, 시설물 관리, 문화·관광, 자가망 등 각 부서에서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서비스, 행정공간정보제공, 대민지원포탈서비스, 미디어행정서비스, 교통정보제공, 교통신호제어, 상·하수 시설물관리 등은 이미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3월부터 국가공간정보 및 정사영상(항공사진)을 기반으로 새올행정과 연계한 행정주제도, 생활공감지도를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U-천안 건설은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므로 우리시는 재정여건을 감안해 각 분야별 시민체감이 높은 분야부터 단계별로 추진해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천안’ 구호에 맞는 안전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천안 구현에 U-천안 건설을 목표로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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