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올 한 해 동안 사회개발과 12종(35개소), 친환경 기술과 16종(41개소), 소득기술과 23종(42개소) 등 총 51종 118개 사업에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6일부터 2012년도 시행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대상자를 신청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해당 작목을 자영하고 있는 농가 경영체 등록 농업인 ▲사업작목의 생산자 조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및 단체 ▲사업작목의 주 재배지역으로 시범요인의 실천효과 파급이 용이한 지역의 농업인, 단체다.
사업 희망자가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 시 농업기술센터 사회개발과(☎041-730-4552)로 제출하면 실태조사 등 절차를 거친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논산/김기성기자 wangkim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