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은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이 11일 대전우편집중국을 방문해 설 명절우편물 소통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사진)
김명룡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혹한의 날씨에도 설 우편물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편물 완벽소통을 통해 고객 불편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청지방우정청은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3일간을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탄력적으로 투입하는 등 우편물 정시배달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해로 특별소통기간에 설 선물소포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의정보고서 등 다량의 일반우편물도 접수가 예상됨에 따라 전반적인 상황 분석을 통해 물량 증가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이형민기자 hmnr@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