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흥초등학교(교장 조재신)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멘사셀렉트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멘사셀렉트는 공부에 지쳐있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 마음의 여유를 찾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외부에서 강사를 초빙해 3학년부터 6학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멘사셀렉트는 과학실에서 하루에 두 시간씩 일주일에 네 번으로 이뤄지고 있다. 멘사셀렉트가 머리를 쓰면서 하는 게임이라 아이들에게는 게임에서 이기려면 머리를 얼마만큼 써야 되는지를 알게 됐다.
3학년 김소정 학생은 “멘사셀렉트를 하면서 언니, 오빠들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조금 더 친근감이 생겼고 머리를 쓰면서 하는 게임이라 집중력도 생겨서 너무 좋아요”라며 게임하는데 집중했다.
태안/신현교기자 shk1114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