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도서관(관장 양인석)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찾아가는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푸른나무작은도서관’을 운영해 인기가 높다.
푸른나무작은도서관은 신흥푸르지오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도서관으로 지역의 어린이를 위한 꿈나무 도서관으로써 6000여권의 책을 비치해 어린이들이 언제나 독서와 공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찾아가는 독서교실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동화를 통해서 역할극 놀이, 표현놀이, 미술놀이를 학습함으로써 어린이의 창의력 증진과 표현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양인석 도서관장은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 방학을 이용하여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주고자 앞으로 관내 작은 도서관 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독서교실은 오는 28까지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기도서관 홈페이지(http://ygl.or.kr) 공지사항이나 전화(041-861-109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