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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직거래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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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2.12 20:2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연기군이 우리 고유 최대명절 ‘설’을 맞아 농산물출하협회등과 함께 고품질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촉을 위해 대도시에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군은 농산물출하협의회와 와이팜 영농조합법인 공동으로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송파구 서울농협본부 등 서울 6개소, 대전 노은 열매마을(아)과 인동현대 아파트 등 8개소에서 으뜸이쌀·조치원배·잡곡류와 제수용품 등 품질 인증된 지역우수 농·특산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이번 직거래를 통해 군에서 인증된 단체로 하여금 연기군 우수품질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경제적 이익은 물론 연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대도시권 공략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직거래는 연기군 농산물출하협의회가 ▲12일 강남구 대치4동사무소 앞 ▲13일 강남구 청담2동 및 일원1동사무소 앞 ▲14일 강남구 대치1동사무소 앞 ▲15일 노원구 상계8동사무소 앞 ▲13~16일까지 송파구 서울농협본부 앞에서 각각 운영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도·농간 교류확대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와이팜영농조합법인은 ▲14일 대전 노은 열매마을(아)앞 ▲15일 대전 인동 현대(아)앞에서 홍보 및 판촉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군관계자는 “지난해 84회에 걸친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통해 약 34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면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어, 올해도 새로운 판로개척 등을 통해 매출액 증대를 도모하고자 직거래장터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연기/황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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