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은 오는 4월 11일 제19대 총선을 대비해 통·리·반장들의 사퇴가 모두 7명으로 나타났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4·11총선을 앞두고 공직자 사퇴 마감시한인 지난 12일까지 총 2915명 중 반장 4명과 주민자치위원 3명 등 7명이 사퇴를 했으며, 이들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각종 선거 사무에 종사하기 위해 사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공직선거법은 통장이나 주민자치위원, 예비군 소대장급 이상의 간부가 선거사무원이나 선거사무장 등 선거 관계자가 되기 위해서는 선거일 90일 전까지 직을 그만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충주/안기성기자 segi3492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