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중학교(교장 한경환)는 지난 13일 (주)인지컨트롤스(대표 정구용)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인재육성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분야는 학생교육활동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비롯해 기업현장 봉사활동 및 기업활동 이해도 제고, 동호인 체육활동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업,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식 체결로 학생교육활동 지원, 기업현장 봉사활동, 동호인 체육활동, 학교체육활동지원 등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각종 현안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분위기를 만들고, 학교와 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인지컨트롤스는 164명의 회사직원이 연말 성과급을 모아 학교발전기금으로 937만 7730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생 교육활동 지원금으로 쓸 예정이다.
(주) 인지컨트롤스는 창업 31년의 자동차부품업체로 17개의 국내공장과 미국, 중국 등의 12개의 해외공장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2008년 선정)이다. 정구용 회장은 (10회 졸업)은 지난 12월 30일 옥천중 1·2학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강연을 가진 바 있다.
옥천/최영배기자 04730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