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11개소 시설·전기·가스분야 안전점검
대전 중구는 설명절 기간 동안 손님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19일까지 안전점검활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는 관내 백화점과 전통시장 등 11곳의 안전시설, 전기, 가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 결함 및 위험요소 발견 때는 보수 및 보강조치로 위험요인을 제거해 대형사고를 방지토록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7일 태평시장에서는 장시성 부구청장,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설명절 안전하게 보내기’캠페인을 실시하며 위험요소를 살펴보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