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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환경오염배출장 63곳 적발

관내 1321곳 지도점검… 행정처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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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1.18 18:06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옥천군은 2011년 관내 1321곳의 환경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63곳을 불법행위 업체로 적발해 고발 또는 행정처분 조치했다.

군은 연중 환경오염배출 사업장의 대기배출, 비산먼지, 소음진동 등에 대한 분야별 점검표를 작성해 자체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분야별 위반업체는 대기배출시설 5곳, 비산먼지사업장 28곳, 수질 12곳, 폐기물 8곳, 가축분뇨배출시설 7곳, 소음진동 2곳 등이다.

위반내용으로는 미신고 및 변경신고 미이행 26곳, 억제시설미설치 11곳, 공공수역유출 7곳, 관리기준위반 7곳, 비정상운영 4곳, 불법매립 2곳, 기준초과 2곳, 조치미흡 1곳 등이 적발됐다.

적발된 업체 중 42곳은 고발 또는 조치명령,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25건 2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에 군은 민원다발지역, 오염이 심각한 지역 등 취약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기획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점검제도를 활성화해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청정옥천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군이 2010년 환경오염배출시설 지도점검으로 32곳의 위반 업체 적발한 것에 비해 지속적인 지도 검검 등으로 2011년에는 63곳이 적발돼 2배에 달한다.

옥천/최영배기자 04730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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