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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2.14 19: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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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귀성객과 군민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환자 진료대책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부여중앙병원은 당직의사가 상주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13개 의원 및 3개 치과의원은 순번을 정해 연휴기간 중 환자들이 진료 받도록 했다.
성요셉병원과 한라병원은 연휴 기간 중 매일 오후 5시까지 외래진료가 가능하며 입원환자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적으로 입원 치료가 이루어 진다.
관내 24개 약국도 진료병원과 연계해 당번약국으로 지정하고 의약품 조제 및 구입에 문제가 없도록 했다.
보건기관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지역별로 안배해 연휴 기간 중 1일을 정상진료하게 된다.
특히 유관기관인 부여소방서와 1339응급환자 정보센터 등에도 설 연휴 기간 중 당직기고나 현황을 송부, 진료 및 약국운영 일정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혹시 모를 불의의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연휴 기간중 환자진료대책을 시행한다”,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가족과 친지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병·의원, 약국 등 운영현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홈페이지(buyeo.go.kr)에 게재 했으며 부여군 보건소(835-2151)로 문의하면 상황근무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부여/김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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