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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광객 유치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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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2.14 19:4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백제문화권 관광벨트 자치단체장 협의회는 13일 오후 4시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 이준원 공주시장, 김무환 부여군수, 박동철 금산군수, 홍성춘 무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5개 시·군·구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모임을 갖고 백제문화권 관광상품 개발 등 외래관광객 유치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 협의회는 관계기관의 상호 협력 등 파트너십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상호 협의를 통해 긴밀한 공조체제를 강화키로 합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금년도 백제문화권 관광벨트화 사업에 함께 참여할 업체를 선정함에 있어 지난해 컨소시엄을 통해 공동사업을 추진했던 업체중 실적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는 한편 인쇄홍보물의 제작을 최소화하는 등 제반비용을 최대한 절감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는 또 상품개발 가능성이 높은 인바운드 여행사나 해외현지 여행사를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이와함께 협의회는 5개 시·군·구의 주요관광지 및 관광시설에 대한 관광자료를 업데이트 하는 등 관광자원 온라인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컨소시엄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편, 백제문화권 관광벨트화협의회는 지난 2002년 백제문화권에 속하는 공주시, 금산군, 대전시 유성구, 부여군, 무주군 등 5개 시·군이 백제문화권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관광산업을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목표로 구성됐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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