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의회 김동진 부의장이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차지했다.(사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에 의하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의원 선거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전달됐던 선거공약의 이행 여부와 그 내용이 주민들에게 정확히 공개 돼 주민들과 소통돼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김 부의장이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지역 주민에게 약속한 20개의 공약 사업 가운데 신성미소지움 아파트의 별곡3리 분리 등 12개 공약사업을 완료했고, 단양장학회 기금확대 등 8개의 공약사업을 정상 추진하는 등 20개 공약사업 모두 우수하게 추진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김 부의원장은 “늘 군민들을 먼저 생각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본인이 약속한 공약에 대해서는 임기내 반드시 이행토록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단양/조태현기자 whxogus32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