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지희순)은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선수들을 격려키 위해 각급학교를 방문한다.
이번 강화훈련은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소속학교 체육관을 비롯한 각 종목별 합동 훈련장과 학교 자체 훈련장 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메달 획득이 유력한 종목이나 선수에 대해서는 특별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초·중 15개교 14종목 학생들이 동계강화훈련계획에 의거 기량연마와 전지훈련을 통한 강도 높은 실전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뿌린 만큼 거둔다는 신념으로 학교장, 지도교사, 체육코치, 선수등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어 훈련장의 열기는 한겨울 강추위를 잊게 하고 있다.
지희순 교육장은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 하나하나가 소중한 것이며, 이러한 열정으로 훈련에 정진한다면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하면서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진/김윤진기자 yj5541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