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조석구)는 설 연휴를 맞아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 중 ▲주요 전통시장 및 대형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활동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안전관리 ▲소방출동로 확보훈련 등 설명절 대비 화재예방 활동 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설을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주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공무원을 총동원해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출동인원 및 장비를 100% 가동상태로 유지하고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정비 등 초동진압과 출동태세 등을 강화해 주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금산/손광우기자 kwangwoo7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