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약 1만여 명의 성묘객들이 홍성추모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 비상근무를 추진키로 했다.(사진)
이에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봉안당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 없이 개방할 계획이며 화장실과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정비 점검을 마치는 등 설 연휴 비상근무 체제를 확립했다.
또한 추모공원 직원들은 휴일을 반납하며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중에 정상근무를 실시해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할 계획이다.
한편 4만 5000기를 봉안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 홍성추모공원은 현재 유골 3000여기를 모시고 있으며 쾌적하고 안정적인 시설운영으로 호평을 받으며 명절마다 1만여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홍성/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