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시청 1층에 호두과자점을 열고 본격 ‘천안명물 호두과자’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19일 시청 1층에서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한제과협회천안시지부장, 천안명물호두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두과자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점한 호두과자점은 32.6㎡규모로 100%천안광덕호두와 천안밀, 국내산 팥을 사용해서 시청 내에서 직접 호두과자를 제조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천안시후생시설운영위원회에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점이 천안시가 자랑하는 호두과자의 맛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