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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2.19 19:0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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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지난해 71억원보다 13% 증액된 80억원의 예산을 확보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과 농가소득증대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농촌인력의 노령화, 부녀화에 따라 육묘인력의 부족, 기상이변 등 재해발생에 대비한 안전영농을 위해 각 읍·면에 총112동의 벼 공동육묘장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공동육묘장에서 생산된 육묘는 노약자, 부녀자 등 자가 육묘생산이 어려운 농가에 우선 공급하도록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또한 11억원을 들여 환경보전형 저농도비료를 전농가에 공급하고, 2억 8천만원을 들여 토양개량제 2,911톤도 지원키로 했다.
특히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절감을 위해 12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수도용 상토 16만4천포, 고추육묘용 상토 8천6백포를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올해 상토지원은 지난해까지 15%였던 자부담을 없앰으로써 농가 부담을 경감하였으며 3월말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하고 농업기술센터를 통하여 상토 사용요령과 영농기술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친환경 농업마을육성 300ha 1억원 ▲천적활용 해충방제지원에 9천4백만원 ▲친환경농업지구조성 1개소 3억3천만원 ▲쌀소득보전, 조건불리, 친환경농업직불제지원 3건 48억 4천만원 등을 지원함으로써 쌀 농업의 안정적 기반구축과 소득보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쌀 생산기반 확충과 친환경농업을 적극 지원하여 농업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양/박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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