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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지적재산 관광문화 상품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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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2.19 19:1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부여군은 16일 상황실에서 향토지적재산 조사발굴 및 산업화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무환 군수를 비롯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향토자원(1차,2차,3차)중 타지역과 상대적으로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는 소재를 선정해 차별화 할 수 있는 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전문용역기관에 용역의뢰 후 중간보고회를 거쳐 나온 최종 결과물에 대한 설명회 자리였다.

향토지적재산은 일정한 지역사회에서 지역성 또는 전통성을 지니며 경제적 이용 가능성과 산업상 이용 가능성이 있는 유무형의 자원을 의미한다.

용역결과 개발된 제품의 브랜드화 및 관광 상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능성이 취약한 기존의 향토자원에 기능성을 부여하고 건강과 관련 웰빙상품 개발에 의한 지속적인 향토산업발전, 지적자산을 체계화하고 산업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해 특화된 문화 콘텐츠 확보 및 관광문화 상품으로 연계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김무환 군수는 “사물에 의미를 부여하고 우리것으로 만드는데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향토지적재산을 조사 발굴하고 고유의 브랜드를 창출한다면 산업화의 미래는 밝다”고 강조했다.

이번 용역은 문화와 농업, 기업, 관광, 역사 등을 아우르는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통한 부여군의 가치상승이 동반되는 실질적인 결과라는 평이다.

군은 용역결과를 토대로 향토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참여확대를 유도하고 고유의 향토브랜드 구축, 지속적인 혁신시스템 구축, 기업지원 서비스를 통한 지적재산 발굴과 상품화 방안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여/김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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