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교육청 조직개편 단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7.02.20 19:3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급변하는 교육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팀제로 개편된다.

20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부터 본청은 현재 2국 3담당관 8과를 그대로 유지하되 장학관 또는 사무관 중심인 40개의 담당을 38개 담당으로 통폐합하고 업무의 효율을 기하기 위해 장학사 또는 6급 중심인 4개 팀을 신설했다.

또 지역교육청은 2국 6과를 그대로 유지하고 유치원 관련 업무의 통합, 민원실 신설 등을 위해 2개의 담당을 신설, 기존의 16담당을 18담당으로 조정했다.

특히, 국가주요정책을 추진할 통합디지털시스템팀과 방과후 학교팀을 운영하고, 대전시와 교육청간의 교육지원계획수립과 협력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시에 ‘교육협력관’을 파견 운영키로 했다.

이밖에 그동안 행정직으로만 배치하던 각급 학교 행정실장을 기술직 등 비행정직 9명을 배치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12월 자체조직진단 태스크포스(T/F)팀의 조직진단 결과와 각 부서별 구성원들의 내부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한 것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펼치기위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위주의 팀제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정복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