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혁주)은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는 혹한기를 맞아 교육기관이 솔선수범해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운동을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에너지 절약 행동강령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근래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연일 전력수요량이 증가함에 따라 보령교육지원청에서도 에너지 절약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일선 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에너지 절약교육을 실시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 세부 추진방안으로 ▲난방 온도 준수(18℃이하로 유지) ▲전직원의 내의 착용 ▲개인 전열기 사용 금지 ▲실별 에너지 담당관제 운영 ▲미사용 전원차단 ▲승용차 5부제(요일제) 운영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도 에너지 절약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교육지원청에도 에너지 절약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혁주 교육장은 “계속되는 한파로 어느 때보다 공공부분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솔선수범에 요구되고 있으며, 어렵지만 직원여러분이 적극적인 협조을 통해 비상상황을 극복하는데 노력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보령/김환형기자 kkhkh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