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정)은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연일 전기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강화 방안에 적극 동참해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출·퇴근시간을 준수하며 야간 근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에너지절약에 동참하고 있다. 직원들은 내의를 착용하거나 옷을 여러겹 겹쳐 입고 근무하는 직원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에너지 절약 강화 방안으로는 ▲전력피크시간대(오전 11시~12시, 오후 5시~6시) 난방기 가동중지 ▲난방 온도 준수(18℃이하) ▲전 직원 내의 착용 ▲개인 전열기 사용 금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직원 승용차 5부제(요일제) ▲실별 에너지지킴이 지정 운영 등이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도 교직원, 학생 모두가 에너지 절약을 공감하고 실천하고 있고, 교육지원청에서 각 학교의 에너지 절약 준수 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실정이다.
양승조 행정지원과장은 “겨울철 전력난 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만큼 에너지 절약 실천이 절실하다”며,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에너지 절약에 최선을 다해 국가 시책에 적극 호응하는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