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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중심의 시상식은 가라! ‘노래·음반 주목’

‘가온차트 K팝어워드’22일 개최… 객관적 데이터로 대중음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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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01 19:12
  • 기자명 By. 충청신문

사진>대중음악차트인 가온차트가 주최하는 ‘제1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대중음악차트인 가온차트가 주최하는 ‘제1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22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가온차트(www.gaonchart.c o.kr)의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1년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 대중음악인을 선정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가온차트어워드 사무국은 “가수 중심의 가요시상식이 아닌 노래와 음반을 중심에 두고 음반 제작사·음반유통사·온라인서비스 사업자·실연자·작곡작사가·안무가·스타일리스트 등 음악산업 종사자 모두가 참여하는 시상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가온차트 데이터와 통계 자료를 통해 한 해 음악산업 이슈를 짚어보고 음악산업의 지향점을 제시할 것”이라며 “국내차트 뿐만 아니라 각국을 대표하는 차트와 교류를 확장시켜 한 해 한국가수들의 해외 활약상과 산업적 실적을 계량화한 객관적인 어워드로 발전할 계획”이기도 하다.

시상식에서는 K팝 열풍을 이끈 가수를 비롯해 지난해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깜짝 퍼포먼스와 부문별 시상도 열린다.

가온차트는 음악 유료회원 2000만명의 데이터를 집계하는 차트다. 멜론, 도시락, 엠넷, 벅스, 소리바다, 싸이월드 등 6대 음악서비스 업체와 음반제작사들이 참여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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