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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유력후보작 6편 모았어요”

CGV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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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01 19:13
  • 기자명 By. 충청신문

사진>오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후보작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게 됐다.

 

오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게 됐다.

CGV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는 오는 24~26일, 3월 2~4일 CGV압구정에서 ‘2012 아카데미 기획전’을 개최한다.

오는 3월 첫 주말에는 지난 1940년 아카데미 10개부문을 석권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40)와 1985년 8개부문 수상작 ‘아마데우스’(1985)를 볼 수 있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등 11개부문 후보에 오른 마틴 스코세이지(70) 감독의 ‘휴고’도 만날 수 있다. 제69회 골든글로브에서 감독상을 받은 이 영화는 지난 1930년대 파리 기차역에서 시계를 관리하며 살아가는 고아 휴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판타지물이다.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0개부문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도 있다. 미국감독조합상을 따낸‘아티스트’는 무성영화계 최고스타였던 남자와 새로운 시대의 아이콘이 된 여배우의 운명적 사랑을 담았다.

작품상과 여우조조연상 등 4개부문 후보에 오른 ‘헬프’, 남우주연상 후보 ‘이민자’,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 ‘치코와 리타’, 이란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외국어영화상과 각본상 후보에 오른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등 총 6편을 준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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