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4년만의 컴백 행보를 본격화했다.
신화 멤버들이 설립한 신화컴퍼니는 1일 홈페이지(www.shinhwacompany.c o.kr)를 오픈하고 14주년 공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08년 10주년 콘서트 당시 멤버들이 팬들과 약속한 “10년간 그랬던 것처럼 팬들과의 약속을 꼭 지킬 것이다. 20년이 지나도 우리는 흩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담은 영상물이다.
에릭(33), 김동완(33), 신혜성(33), 이민우(32), 전진(32), 앤디(31) 등 신화의 여섯 멤버는 지난해 8월1일 각자 출자를 통해 신화컴퍼니를 차렸다.
한편, 지난 1998년 데뷔한 신화는 2008년 3월 10주년 공연 뒤 일부 멤버들의 군복무 등을 이유로 공백기를 가졌다. 이민우가 소집해제하는 3월 정규 10집을 발표하며 돌아온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