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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업무에 최선 다하는 것이 충북도민 위한 길”

박경국 행정부지사, 1일 직원 월례조회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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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01 19:26
  • 기자명 By. 남윤모 기자

박경국 행정부지사는 1일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로 출장 중인 이시종 지사를 대신한 직원 월례조회에서 성공의 비결에 관한 청년과 임금의 이야기를 들며 “직원 각자가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만 몰두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며, 그것이 바로 도민을 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조회에서 박 부지사는 1월 한 달 전 직원이 추진한 도정 주요 성과에 대해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2월이 갖는 중요한 의미와 주요 과제를 점검 지시했다.

박 부지사는 “우선 도정사상 최대 규모로 3조 6880억 원에 달하고 신규사업이 109건이나 반영된 정부예산 확보 성과에 대해 전 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라며 “스마트생활 시대에 ‘충북톡톡’등 스마트관광 안내서비스를 개통한 것은 시대변화에 대한 매우 적절한 대응”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부권 도민들의 행정 편익 증진에 기여할 남부출장소 개청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지난 1970년대 후반의 국가 전체 수출규모에 달하는 규모인 121억에 달하는 수출로 7년 연속 무역흑자를 달성한 것에 대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특히 “2월은 그해의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이며, 도정에 있어서는 계획 수립 등 본격적으로 업무 추진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라며 “오는 2013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보고받는 자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운영의 묘를 기해 어필능력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오는 2016년 전국체전 충북 유치는 충북 정도 100주년이자 충주시 승격 60주년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해라는 점을 부각시켜 충주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과,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비전 선포 1주년 기념식은 도정 비전의 의미가 최대한 발현되도록 각 부서에서 내실 있게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충북 민속문화의 해 선포식은 충북 민속문화의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는 것과 2012년 정부합동평가는 민선 5기에서 추진한 성과가 평가되는 시험대이므로 업무를 잘 추진한 만큼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자료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는 지난 2011 재정분석 우수기관으로 청원군, 보은군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전수와 2012 충북도 우수축제로 보은 대추축제, 청원생명축제, 영동 포도축제에 대한 지정서 수여도 진행됐다.

청주/남윤모기자 mooo6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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