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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자율적 예발활동 위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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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01 19:27
  • 기자명 By. 남상식 기자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구는 교육지원청·경찰·관련단체·학부모 등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의 역량을 총결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 위해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운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무원과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센터,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구성해 청소년관련단체 등 민간의 자율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학교폭력은 단순히 학교 내의 문제로만 생각하기에는 위험성이 크고 심각한 지역·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자치단체·교육기관·주민 모두가 풀어가야 할 당면 과제이므로 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학교 폭력으로 피해 받은 학생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교육현장과 각계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피해학생의 보호 및 가해학생의 선도·교육활동 장려와 학생들의 소통·공감·감성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인성교육 강화방안 등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남상식기자 nss558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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