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폭설 피해, 민·관 합동으로 최소화

연기 전동면, 주요 도로변 제설작업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2.02 17:2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연기군 전동면(면장 임의수)은 지난달 31일 오후 발효된 대설주의보와 관련해 쏟아지는 눈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제설작업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요 도로변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사진)

올겨울 들어 가장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출퇴근 차량 등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의 안전이 우려됐던 만큼 출·퇴근시간에 앞서 사고위험이 높은 고갯길 등 관내 위험구간 8개소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해 차량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했다.

특히, 이날 밤 늦게까지 내린 눈이 얼어붙기 전에 밤새 주요 도로와 마을 안길 등을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제설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다음 날 1일에도 버스정류장, 주요도로변 등에 쌓인 눈을 제거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전동면은 올 겨울 기습적인 폭설에 대비 관내 각 마을 주민 16명으로 구성된 제설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해 왔으며 삽날·유류대 등 제설작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민·관 합동으로 강설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