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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방범용 CCTV설치 확대 ‘그물망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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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02 17:2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천안시가 늘어나는 치안수요의 적극적인 해소와 시민의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방범대책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한다.

천안시는 2일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한 방범대책으로 설치하고 있는 CCTV가 강력범죄 예방과 함께 검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올해도 고성능 방범용 CCTV 130대를 방범취약지역에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15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주변 및 농촌지역, 주요도로변에 74대, 어린이공원 및 보호구역에 29대, 천안아산신도시사업지구(상반기 인수) 27대를 설치하기로 하고 사생활 침해 논란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등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민선5기 약속사업이기도 한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지난 2010년 93대, 2011년 138대를 설치했으며, 올해 교육지원청, 경찰서, 읍·면·동과 협의를 거쳐 취약지역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설치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연차적인 사업이 완료되는 2014년도부터는 기존에 설치 운용하고 있는 252대를 포함해 총 840여대의 CCTV를 가동하게 되며, 방범취약지역에서 24시간 그물망 감시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CCTV설치로 범죄에 대한 공포감을 갖게 돼 범죄예방효과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안전한 시민생활을 뒷받침하고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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