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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농업대학 2012년 신입생 모집

부여군, 여성농업인·귀농인 우선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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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02 18:05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 굿뜨래 농업대학 관련 장면.

부여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 심화 교육을 통해 미래의 부여농업을 선도해 나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2학년도 굿뜨래 농업대학’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달 15일까지 농업기술센타 기술지원과 등에서 원서교부와 접수를 실시하며, 모집 인원은 친환경 농업과 40명, 한우과 30명, 농촌관광체험과 30명 등 총 100명을 모집한다.

특히, 지난해에 운영했던 환경농업과와 시설채소과를 친환경 농업과로 통합하고 농촌 자연환경과 농업자원을 활용해서 농촌 관광분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업 경쟁력을 증진하기 위한 농촌체험관광과를 신설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귀농경력 5년차 이하(2007년 1월 1일 이후) 귀농인과 여성농업인 우선선발 정책을 통하여 농촌에 다양한 인력자원들이 유인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합격생은 앞으로 1년 과정의 학사일정으로 내달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문 교과과목 및 우수 영농현장 벤치마킹, 현장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용우 군수(굿뜨래 농업대학장)는 “굿뜨래 농업대학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 제공을 통해 부여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전문농업인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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