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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선화1-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48층 주상복합건물 들어선다

정비구역 지정·고시, 원도심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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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05 18:37
  • 기자명 By. 금기양 기자
▲ 대전 중구 선화동 48층의 주상복합건물 조감도.

대전시는 최근 중구 ‘선화1-A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정비구역을 지정·고시, 사업이 본격화 함에 따라 선화동 63번지 일원(갤러리아 동백점 주변)에 48층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 정비구역은 역세권이면서 노후된 건축물이 밀집돼 그동안 토지의 효율적 이용이 어려웠으나 이번 정비사업 지정·고시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원도심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상권 활성화로 대전시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선화1-A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은 2만 8810㎡에 원도심의 부족한 공원부지 3900㎡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녹색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건축은 연면적 11만 7409㎡ 공동주택과 판매·업무·문화시설 등 17만 5795㎡의 용도로 지하 4층 지상 48층, 용적률 600%이하 규모의 복합용도로 건립할 계획이다 .

대전시는 정비구역이 지정·고시돼 앞으로 해당구역 토지 등 소유자들의 추진위원회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성호 대전시 도시재생과장은 “인접지역인 선화 2구역은 이미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돼 선화 1구역 등도 조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이 지역은 도시 기반시설의 확충과 도시환경의 정비로 상권 활성화를 통한 원도심기능이 회복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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