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삼수초등학교(교장 이택진)는 6일 개학을 맞아 학교 정문에서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캠페인은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교직원, 학부모, 배움터 지킴이 등과 인근지구대 및 진천경찰서 경찰관 등 60여명이 오전 8시부터 학교폭력예방이란 내용의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에 나섰다.
이택진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학교는 모든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라는 인식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 다함께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학교폭력을 근절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진천/김상민기자 ksm30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