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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 현안사업 해결 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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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2.25 19:3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박성효 대전시장은 26일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시의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요청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박시장은 임상규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한 이병진 기획처장, 신철식 정책처장 등을 방문, 오는 7월 최종 입지를 선정할 예정인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대전유치 타당성을 설명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선진국 의료산업클러스터의 공통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의 지역임을 강조하고, 입지선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각 부처장관이 참여하는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심의한 연구개발특구육성종합계획(2006~2010)에 과기부, 산자부, 재경부, 정통부 등 특구육성 참여기관들의 부분별, 연도별 구체적 투자계획이 없어 계획적인 특구육성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정부의 대덕특구 육성의지가 담긴 참여기관별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줄 것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또 박 시장은 현재 특구내 산업용지와 지원시설 용지 공급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1단계 개발사업 실시계획도 진척이 늦어지고 있고, 특구개발수립권을 시·도지사로 위임하기 위해 추진중인 특구법시행령 개정이 해를 넘기면서 2단계 개발도 발목이 잡혀 있는 실정임을 설명하고, 1단계 개발 공기단축과 2단계 개발계획 조기 착수를 촉구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박 시장은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시범노선을 대덕특구로 입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과 ‘IAC 2009 대전’ 대회로 우주분야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정부차원의 재정·인력지원 함께 국정홍보과제로 선정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정진철 행정부시장은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건설교통부 등 4개부처를 방문, EXPO과학공원 활성화, 권역별 재활센터 대전건립, 주택재개발사업 임대주택 의무규정 완화, 도시재정비촉진사업 국비지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재정지원금 확대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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