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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딸기 소비자 입맛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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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2.25 19: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인삼딸기가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삼사포닌과 친환경 유용미생물로 재배된 인삼 딸기는 과실의 안정성은 물론 기능성 항산화 물질을 함유해 품질이 우수하고 발효 액비(깻묵, 골분, 흙설탕, 아미노산)에 인삼의 줄기, 인삼피를 직접 발효시켜 인삼 사포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

특히 80여종의 유용미생물(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방선균, 사상균)은 토양 및 식물체에서 살균ㆍ살충물질을 생성, 병충해 발생이 적으며, 인삼 발효액비와 유용미생물은 육묘기부터 주기적으로 관주 및 엽면시비해 당도가 일반 딸기(11~14Brix)보다 2~3Brix 정도 높다.

지난 12월 첫 출하를 시작으로 현재 많은 물량을 출하 중이며 대전 오정동 농산물 시장으로 공급돼 2kg 규격에 15,000 ~ 1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옥한 토질의 부리면 일대 20.5ha의 면적에서 연간 600여 톤이 생산돼 농가소득의 효자농산물로 자리하고 있는 중이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고품질 인삼 딸기 생산을 위해 유용미생물(EM) 및 액비를 많은 농가에 무상 공급,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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