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소방서(서장 오영환)는 8일 11시 서면 쌍전리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41곳 양돈협회 축산업 관계자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모여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정보공유 및 소방서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축사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상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축사화재 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법령상 문제점의 개선 △축사시설 설비, 구조상 문제점 개선 등 상시 안전관리 및 시설개선을 위한 관계자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는 자리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축사화재를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축산업 관계자의 관심제고로 화재예방 홍보 효과를 더 크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