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청양군협의회는 지난 7일 정기 총회를 열고 김기준(사진) 신임협의회장을 선출했다.
김 협의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읍·면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 앞장 설 각오”라며 “나무의 뿌리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 시대에 꼭 필요로 하는 봉사단체로 새마을협의회가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협의회장은 한국청년회의소 충남지구 지구회장,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조정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양군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청양 교육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신임임원은 부회장 정명용(청양읍), 이기수(청남면), 감사 김재탁(목면), 표병훈(비봉면), 총무 강민희(남양면)씨로 향후 3년간 청양군 새마을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청양/윤양수기자 root585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