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세종시 출범을 앞두고 세종시의 관문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조치원 관리역 에서 복서출신(전 동양 챔피언)의 가수 민영천 씨가 지난 9일 홍보대사로 임명돼 1일 명예역장을 체험했다. (사진)
1일 명예역장은 코레일 대전충남 본부가 세계일등 국민철도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철도의 GLO RY운동을 소개하고자 홍보대사를 임명, 초청해 철도서비스의 직접체험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코레일 대전충남 본부 조치원 관리역(역장 진범수)과 충남자원봉사 시민네트워크 연기군지부(지부장 민영천)는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앞으로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 및 사회공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해피트레인 기차여행 기회부여 등 상호 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협약 식에는 진범수 조치원 관리역장, 최병수·조수환 부역장, 김민수 부강역장, 강호길 매포역장, 안상준. 김종선 조치원 관리역 역무팀장, 이기웅 시민네트워크 부지부장, 배숙희 사무국장, 이병식·임오자 고문 등이 참석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한 GLORY 운동 활성화를 위해 기차타기 붐 조성 및 홍보 등에 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특히 조치원 관리역과 충남자원봉사 시민네트워크 연기군 지부는 앞으로 역 광장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코레일은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진범수 역장은 “코레일이 추구하는 것은 우선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이 만족하는 조치원 관리역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며 “시민네트워크의 많은 활동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기차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이에 민영천 지부장은 “기차타기 운동을 적극홍보하고 다양한 공연 등으로 누구나 이용하고 싶은 조치원역이 되도록 회원모두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 관리 역은 그동안 충남자원봉사 시민네트워크와 대한민국 특수임무 수행자회(지부장 황문서)등 많은 단체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