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충북경찰청장은 14일 단양경찰서(서장 홍순원)를 방문해 지역 주민과 치안현장 근무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청장은 경찰서 각 과장 및 지구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받은 후 단양경찰서의 성과에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청장은 “외관상으로 작은 경찰서지만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것에 더 이상은 작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단양주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단양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 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 한 후 “주민들의 입장에서 언제든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이 만족하는 치안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조태현기자 whxogus328@dailycc.net